[NEWS][기업INSIDE] 메타버스 플랫폼 '머지리티', 사물·공간 AR로 전세계인 연결

- 어떠한 사물도 AR로 제작…'즉시 인식' 특허 기술 보유
- 내가 좋아하는 사물 공간 AR로 전세계인과 소통
- 오는 6월 베타 버전 출시, 시리즈 A 투자유치 예정



(사진=머지리티)

눈 앞에 보이는 모든 사물과 공간에 증강현실(AR)을 접목해 전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등장했다. IT스타트업 '머지리티'가 그 주인공이다. 머지리티는 실감형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이 아닌 일상에 메타버스 세상을 펼칠 계획이다.


사용자는 머지리티 앱을 통해 사물을 스캔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스캔한 사물이 제품인 경우 판매처, 가격 비교, 유사상품 리스트, 바로 구매 등 구매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제공받게 된다.


◆ 어떠한 사물도 AR로 제작…‘즉시 인식’ 특허 기술 보유


머지리티는 '즉시 인식'이라는 특허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통해 어떠한 사물도 사전 학습 없이 AR로 만들어 고유한 객체로 특정할 수 있다. 기존 AR 서비스는 사전 학습된 사물에 대해서만 제한된 콘텐츠를 제공했다면 머지리티는 사전 학습되지 않은 사물에도 AR 콘텐츠를 남기고 소통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사용자가 AR 콘텐츠를 만들면 해당 콘텐츠가 전세계 동일한 사물에 공유된다. 전세계인 모두가 동일한 AR 콘텐츠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머지리티는 AI ·AR·블록체인·빅데이터 등 기술을 융합해 만든 자체 구동 엔진 ‘머지웨어’를 갖고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작용한다.


(사진=머지리티)

◆ 내가 좋아하는 사물·공간 AR로 전세계인과 소통


머지리티는 자사 앱 서비스를 '내가 좋아하는 사물·공간을 통해 소통하는 플랫폼' 으로 규정하며 전세계 사용자간 새로운 소통 문화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주변 사물을 스캔해 사물 바로 위에서 펼쳐지는 소셜 미디어(SNS), 비디오 공유, 이커머스, 정보검색 등 다양한 플랫폼 기능을 만날 수 있게 된다.


특히 자신이 관심 갖는 사물에 자신과 동일한 관심사, 취향, 경험을 가진 전세계 이용자와 모여 일반 커뮤니티보다 더욱 깊은 유대감을 공유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음식에 남겨진 이야기, 관광지 랜드마크에 남겨놓은 추억,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와인 정보 검색 등 사용자 모두의 일상 속 경험을 확장시켜 새로운 소통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머지리티)

◆ 글로벌 소셜 미디어 리딩기업을 향한 첫걸음


머지리티는 글로벌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리딩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최근 국내외 통신사들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있다. 전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론칭을 준비 중이다.유통, 제조, 엔터 등 다양한 산업군과 제휴를 맺으며 사용자경험의 풍부함을 위한 앱 내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명배영 머지리티 대표는 "5G 이후 시대에는 새로운 소통 문화가 열릴 것이라 확신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머지리티가 있을 것"이라며 "서비스 초기에는 SNS를 통해 새로운 소통 문화 제공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현실세계에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개입시켜 사용자 일상의 경험을 확장하는 서비스로 키워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지리티는 오는 6월 머지리티 앱 베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기사 원본 보기 :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2041414343575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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